리솜오션캐슬, 리조트 최초 NFC 기반 모바일 간편서비스 도입

[사진=리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리솜리조트 리솜오션캐슬에서는 빠르면 오는 추석 전부터 룸서비스 주문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오는 9월 말일부터 리조트 최초로 NFC 기반 모바일 간편 서비스를 도입하기 때문이다.

리솜오션캐슬에서는 미각여행객을 위해 리조트 식음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덕에 룸서비스 메뉴의 이용률 또한 높다.

주말의 경우 룸서비스 주문이 몰리는 시간 대에는 여러 번의 전화연결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

이런 불편사항을 해소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NFC 기반 모바일 간편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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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는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약자로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뜻한다.

NFC를 이용한 주문은 매우 간편하다.

고객이 자신의 핸드폰을 NFC ON 상태에 두고 해당 주문스티커에 터치를 하면 주문창이 바로 뜨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관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최초 태그 시 한번만 설치하면 된다.

주문접수가 간편해지는 건 물론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NFC 모델은 핸드폰 교통카드 기능이지만 NFC는 주문, 결제기능 및 정보제공 등 양방향소통의 편리성으로 향후 다방면에서 활용이 될 차세대 통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리솜리조트는 ㈜쉬폰코퍼레이션코리아와 업무제휴를 통해 리조트 최초로 리솜오션캐슬 객실 및 리조트 내 곳곳에서 NFC 간편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리솜리조트는 리조트 최초의 서비스 도입 기념하여 NFC를 통한 주문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말부터 시행될 NFC 모바일 간편서비스는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단말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02-3470-8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