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천쌀 판매행사를 위해 방문하는 제주시 삼도1동은 지난2005년 5월 19일 우리동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2008년부터 매년 포천쌀과 제주감귤에 대해 교환판매 행사를 해왔다.
이번에 판매되는 포천쌀은 4일 도정작업을 거친 후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와서 상차작업을 실시한 후 배로 운송되어 제주시에 9일 도착해 판매하게 된다.
유우형 포천동장은 "이번 계기로 내 고장 쌀을 팔아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양 도시간에 긴밀한 협조로 서로 상생하는 자매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