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클론 구준엽 강원래 그리고 주영훈과 동창인 것으로 알려져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강용석은 오프닝에서 "이민갈 때 노트북이 필요하다. 과거는 살 수 있지만 옛날 기억은 살 수 없다"며 졸업앨범을 공개했다.
6일 강용석 스캔들 상대인 블로거 A씨는 블로거를 통해 "공개된 두 장의 사진은 2여년 전에 찍은 것으로 기억조차 없다. 사진 속 남자는 강용석이 맞다. 홍콩에서 강용석을 만난 적 없다는 것은 거짓해명이다. 속죄한다"고 말했다.
이어 블로거 A씨는 "강용석과는 각자 업무를 보기 위해 홍콩을 방문했고, 입국 날짜 숙소 위치도 다르다. 저녁식사 전 시간이 남아 수영장에 들렀고, 부적절한 만남으로 인식될까 강용석과의 만남을 부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