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윤춘호 디자이너 의상 표절 논란 [영상출처 = 유튜브]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윤은혜, 윤춘호 디자이너 의상 표절 논란…얼마나 유사하길래?'
배우 윤은혜가 중국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의상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국내 디자이너 윤춘호가 자신의 의상과 비슷하다는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어느 정도 유사한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중국 동방위성 TV 디자인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 출연해 날개 달린 흰색 코트를 선보였다. 이 코트는 호평을 받아 1위를 차지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5일 윤춘호 디자이너는 SNS에 "알고 보니 아르케 옷을 며칠 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어 소름 돋는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윤은혜의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에서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다”며 “더 이상 자사 브랜드를 홍보를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SNS를 통해 표절 논란을 제기하신 부분에 유감을 표한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배우 윤은혜가 중국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의상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국내 디자이너 윤춘호가 자신의 의상과 비슷하다는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어느 정도 유사한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윤춘호 디자이너는 SNS에 "알고 보니 아르케 옷을 며칠 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어 소름 돋는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윤은혜의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에서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다”며 “더 이상 자사 브랜드를 홍보를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SNS를 통해 표절 논란을 제기하신 부분에 유감을 표한다”고 의혹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