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오지은이 과거 강도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오지은은 "새벽에 귀가하던 길에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웬 남자가 한 명 서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버튼도 누르지 않고 뒤에 기대 나를 쳐다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지은은 "순간 이곳 주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두려운 마음에 돌아보니 칼을 들고 있었다. 너무 무서운 마음에 스스로를 괴물이라고 자기 암시하며 강도를 향해 괴성을 질렀다. 내 목소리에 놀란 강도가 칼을 도로 집어넣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지은이 출연한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관련기사황금정원 오지은, 여신 미모로 '시선집중''라디오스타' 오지은, 결혼포비아 언급에 "시어머니 좋다" #강도 #오지은 #청담동 살아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