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KTX광명역의 D환승주차장 철도부지 약 1만2270㎡에 대한 사업주관자를 다음 달 27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에는 서울역 인근 수도권본부(용산구 청파로)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취지, 사업신청자 자격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지역주민의 편의성 향상과 국유철도재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유철도자산을 활용한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