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국방대학교 이전공사 관계기관 및 시공사 직원들은 합동으로 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하여 국방대 현장 일원 인접 마을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대학교 이전공사 시행자(국방대학교), 논산시 양촌면, 국방대이전지원과, 한미글로벌컨소시움, 계룡 T/K 등 현장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관계자는 “공사 시행에 따른 주민안전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인근지역의 유해요소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분기별로 정례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7,207㎡(21만여평) 부지에 3,400여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국방대학교는 지난해 11월 착공해 오는 2017년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