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취약대상의 안전관리 그리고 피난·방화시설의 안전환경 조성을 골자로 1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소방본부는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치원전통시장과 여객터미널 및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14개소와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34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비상구 등 피난 및 방화시설을 중점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세종시소방본부,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 창의상 수상세종시소방본부 5월말까지 안전대책 팔걷어 한편 세종소방본부는 추석연휴 기간에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질병상담을 위한 119신고전화 급증에 대비하여 119종합상황실의 수보대(신고접수대)와 인력을 보강,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 #소방본부 #추석하재예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