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농민들의 삶과 전쟁을 통한 상처, 그리고 치유를 통한 회복 등의 주제를 가지고 풍물극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는 약 400여명의 관객이 동원 소공연장의 좌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문화관광부의 지원사업인「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해피존 티켓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양주시의 문화소외 계층과 지역 어르신들 등 150여명에게 문화나눔의 혜택이 돌아갔다.
메르스 사태 등으로 침체된 양주시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이 된 이번 공연은 새로운 시도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앞으로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새롭게 시도 할 다양한 공연에도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갖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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