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발코니용 친환경 바닥 합성목재 '우젠 퀵' 출시

LG하우시스 발코니용 합성목재 우젠 퀵.[LG하우시스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하우시스가 발코니 공간의 활용도 및 편의성을 높이는 발코니 바닥용 인테리어자재 ‘우젠 퀵(Quick)’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젠 퀵은 섬유 형태의 천연 목칩과 친환경 수지를 혼합한 합성목재이며, 발코니에 시공해 원목 느낌의 외관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낼 뿐 아니라 발코니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줄 수 있다.

또한, 수분에 강해 물청소가 가능하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거나 화분에 물을 줄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설치해도 뒤틀리거나 변색될 우려가 적다.

특히 LG하우시스는 ‘우젠 퀵’ 개발 단계서부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과 DIY 시장을 고려해 소비자가 직접 시공을 할 수 있도록 시공법을 간편하게 하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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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가로 혹은 세로로 원하는 시공 방향에 맞춰 하부 지지층인 연결패드를 설치하고 ‘우젠 퀵’을 끼워 넣기만 하면 된다. 초기 설치뿐만 아니라 탈·부착도 용이해 이사 시에도 간편하게 옮겨서 설치 할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지인몰(www.z-in.co.kr)과 CJ몰 등 온라인을 통해 ‘우젠 퀵’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징과 설치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인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다양한 시공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김명득 전무는 “인테리어자재 하나만 바꿔도 같은 공간을 전혀 다른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는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