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에 따르면 2015년 ‘세븐럭’ 하루 평균 입장객수는 지난 1월부터 5월 말까지 4900여명이었으나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이후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줄면서 6월과 7월 각각 3200여명 2500여명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7월 말 메르스의 종식과 함께 내한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면서 ‘세븐럭’ 8월 하루 평균 입장객 또한 3500여명으로 증가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8월 26일자 기준 입장객수는 100만2315명으로, 전년대비 약 12% 증가했으며 누적매출액은 전년대비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 누적매출액을 1인당 평균 사용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만 원 정도다.
GKL은 앞으로 더 많은 일반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전 지역 호텔, MICE얼라이언스 회원사, 인센티브여행 관련단체 등과 연계한 가운데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단체입장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고객감동마케팅도 다양하게 펼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