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트레일러닝화 '스피드크로스 베리오' 출시

2015-09-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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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살로몬이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트레일러닝화를 '스피드크로스 베리오'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트레일 러닝 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게 도와주고 흙길, 잔디밭 등 다양한 지면과 환경에도 호환 적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단단한 지형에서도 접지력을 높여주는 하드 서페이스 콘타그립 기술을 적용해 접지력과 내구성이 좋으며, 바닥 접촉 면적을 62%로 높여 바위 위에서도 안정감 있고 편안한 착지가 가능하다.

갑피 부분에는 센시핏 기술이 적용되어 개개인의 발에 맞춘 듯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발을 감싸준다. 통기성과 쿠션이 좋은 오소라이트 인솔을 채택해 언제나 쾌적한 러닝을 즐길 수 있다. 탄성이 좋고 가벼운 머슬 미드솔이 사용돼 장시간 착용 후에도 발바닥이 편안하다.

스피드크로스 베리오는 바위가 많은 우리 나라 산악지형에 적합한 제품으로 산에서 트레일러닝을 즐길 수 있다. 잔디나 진흙 길 같이 부드러운 지형에서는 지난해 출시된 스피드크로스3 시리즈를, 바위가 많은 단단한 지형에서는 스피드크로스 베리오를 선택하면 좋다.

살로몬 아웃도어 유문봉 상품팀장은 "최근 트레일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달리기를 할 때는 지형과 노면의 상태에 따라 신발을 선택해야만 부상을 방지하면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며 "부드러운 지형과 단단한 지형에 적합한 러닝화를 따로 구입해 두고 러닝 장소와 날씨에 따라 선택해서 신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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