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밴드 마룬5의 내한 공연이 연기됐다.
마룬5는 6일 오후 7시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내한 공연을 2시간 전에 연기해 관객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마룬5의 내한 공연을 기획한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오늘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마룬5 내한공연 대구 일정이 아티스트 건강 상의 이유로 연기됐다"고 말했다.
마룬5의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해 9월에 공개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