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 중인 환자와 퇴원자가 모두 발생하지 않았자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메르스 치료중인 환자는 8명이며, 퇴원자도 총 142명으로 전일과 같다.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 8명의 환자 가운데 7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환자 8명 중 3명은 불안정한 상태로 산소포화도 유지를 위해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화장치(에크모) 등의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