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구로구 서울 디지털 산업단지에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2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창조금융플라자 개점은 판교, 시화에 이어 세 번째다.
창조금융플라자는 신한은행의 기업금융지점에 신한금융투자의 투자금융 전문가를 배치, 양측의 경쟁력을 결합한 형태의 기업금융 플랫폼이다.
중소·중견기업 고객들은 이를 통해 대출·예금·외국환 등 전통적인 기업금융 상품부터 인수합병(M&A) 관련 자문이나 유상증자·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조달 등 은행과 금융투자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10월 창원, 11월 천안 개점을 통해 지방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