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원도청에서 춘천신협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춘천신협이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을 1일 강원도청에서 실시했다.
춘천신협은 메르스로 고통받는 지역상인들을 위로하고 고통을 나누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1일 춘천신협 직원들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즉석 경품 뽑기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박범천 기자]
온누리 상품권은 판매처인 신협이 상품권 가격의 10%를 할인 판매해 상품권 사용자인 지역민이 지역 상가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온누리 상품권은 춘천시내 시장과 지역 상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춘천신협 관계자는 “메르스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해 현금과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