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이춘희)에서 지원하고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선보스님)주관하여 진행한『인성 in 명상 활동』은 오는 9월18일~19일 세종시 영평사에서 2차 진행예정이며, 세종 청소년 누구나 정원 안에서 신청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히, 청소년 13식 행공명상은 호흡과 행동동작을 적절히 조합하여 처음 명상활동을 접하는 누구나 따라하기 가능한 활동방식이다. 정여스님(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회장)이 개발, 보급중인 독특한 명상활동방식으로 문화관광체육부에서 민간명상지도사2급 자격증이 부여되며 학교 내 창의인성담당 지도교사들이 연수 후 수업 전, 후 1분 또는 3분 명상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집중력, 주의력의 성과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조은서(조치원여자중학교 2년)학생은 참여후기를 통해 처음에는 챙피하고 어색했지만, 수업 전 친구들 모르게 잠깐씩 행공명상을 하였는데 차분해지는 마음을 느낄수 있고 학교수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제는 집에서 잠들기 전에 꼭 명상을 하는데 그러면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상쾌하다고 밝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