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포럼은 ‘공직사회 전반에 관행화된 부패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국민적 염원으로 올해 제정된 ‘청탁금지법’이 내년도 시행을 앞둔 만큼 고위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의식개혁을 통해 위로부터 청렴을 실천하고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합하는 공직풍토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특강에는 시 고위직뿐만 아니라 산하기관의 임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공직사회 청렴성 제고에 대한 동반자적 책임의식을 고취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난 8월 31일 정책회의에서 서병수 시장을 포함해 실·국장이 청렴 서약을 실시하여 고위공직자의 참여와 실천을 다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