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회관,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지원사업 선정

2015-09-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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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의 1대2 매칭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학습 멘토링 등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청소년회관(관장 김경미)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시행된 ‘2015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지원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지원사업에 선정된 ‘자신이 원하는 몽(夢,꿈)을 꾸는 청소년을 부탁해’(이하, ‘자.몽.청을 부탁해’) 프로그램은 대학생과의 1(멘토) 대 2(멘티) 매칭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주 1~2회 학습 멘토링 및 월 1회 멘토와 함께하는 야외체험활동을 지원하며 학습 및 정서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자.몽.청」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자.몽.청을 부탁해’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할 대학생 멘토(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 5명을 모집하고 있다. 멘토에게는 교육 및 사례관리 슈퍼비전, 소정의 멘토 활동지원비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전화(☎032-887-5273)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미 관장은 “자.몽.청을 부탁해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학습에 대한 성취 경험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과 자존감 형성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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