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손해보험 재해봉사단은 지난 22일 대전 중구지역내 재난위기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형광등 교체 등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골목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가을철 발생하는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기획한 집수리 봉사 프로그램에는 한화손해보험 직원 25명과 희망브리지 대학생 봉사단 50명 등 총 75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밖에도 미술, 디자인 전공 봉사단원 10명들이 해당가구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등 봉사에 참여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4월 희망브리지 재난구호협회와 업무제휴를 맺고 서울 화재피해가정 집수리사업, 대전·대구·부산광역시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사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