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대한민국 SNS 작가 1호인 병자 이창민의 두 번째 책 세안에서는 ‘병자’를 출간하고 생긴 여러 가지 변화와 아픔, 그 이후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창민은 SNS와 책을 통해 전 세계 많은 이들과 좋은 의미와 가치를 나누기 위해 글을 써 오고 있다.
그는 책 출간 이후에도 그와 좋은 의미로 함께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반대인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여러 인간관계를 거치며 행복과 좌절, 희망과 절망을 번갈아 가며 겪은 저자의 심정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이번 책에는 증강현실이 적용되어 있어 더욱 실감나게, 몰입해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는 병자 이창민과 그를 응원해 주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고 싶다면, 주저 말고 일독해 보기를 권한다. 특히,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달려 나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꿈을 찾고자 노력하는 모든 청춘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272쪽(PDF기준) |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