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농업 보조사업의 공정성과 효율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보조금 보조율 기준 마련 ▲보조금 신청창구 일원화 ▲농자재 교환권 제도 도입 ▲사업관리 전산시스템 도입 ▲사업 신청 홍보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농가가 몰라서 보조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접수된 농업인의 의견도 농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시설채소 연합회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설명회에서는 ‘영농자재 교환권(쿠폰)제도 도입’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