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티마병원 자리에 마련된 중앙어울림마당은 노점 상인들의 개인부담 없이 가판대 및 비가림시설 등을 제공했으며, 이전한 상점주들도 시장의 환경과 수입 등 모든 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의견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공무원들은 유관단체들과 함께 지난 4월 20일 대박기원제 후 매일 5개 이상의 실·과·소 및 읍·면·동이 중앙어울림마당을 비롯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연인원 2000명)해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노점 상인들로 인해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차량 소통은 물론 긴급환자 및 화재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됐으나 이번 준공으로 일시에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