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한성호 FNC 대표의 재산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MC 김구라는 한성호 대표에게 "FNC엔터테인먼트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 이상이다.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라며 "그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예인 출신 갑부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성호는 그룹 Be로 1999년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 '로망스' OST 'Primise'를 불렀다. 이후 2006년 FNC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2013년 '제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부문 제작자상 등을 수상했다. 앞서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