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주지훈 암살 실패에 '분노'…수애 위협은 왜?(수목드라마 가면)

2015-07-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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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가면' 연정훈, 주지훈 암살 작전 실패하자 표정 압권…변지숙 위협은 왜?]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가면' 연정훈, 주지훈 암살 실패…변지숙 위협은 왜?(수목드라마)

'가면' 15회에서 민석훈(연정훈)이 최민우(주지훈) 암살에 실패해 분노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가면'(부성철, 남건 연출/최호철 극본) 15회에서  민석훈이 주지훈을 암살하려고 했지만 변지숙(수애)이 이를 훼방 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SJ그룹의 자선 파티 행사에서 벌어진 일이 그려졌다.

최 회장(전국환)은 민석훈의 계략으로 아들 최민우에게 지분 50%를 양도하고 회사를 넘겨줄 생각이었다.

민석훈은 최민우가 경영권을 승계하면 그를 죽일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변지숙이 서은하의 일기를 보고 이 계획을 미리 알아 부친 서의원(박용수)를 통해 이를 못 하도록 방지했다.

서의원의 만류로 최회장은 경영권을 넘기려는 생각을 바꾸고 "최민우의 능력이 인정될 때 넘겨줄 것"이라고 말을 줄였다.

그 사이 변지숙이 무대 위로 올라가 갑작스러운 기부 계획을 밝혔다. 

그녀는 "재단을 만들어 도울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변지숙의 훼방 및 깜짝 기부 계획 발표로 민석훈의 최민우 암살 계획은 반전 묘미를 가져왔다. 민석훈은 한 남자를 심어놔 조명을 떨어뜨릴 심산이었다. 이에 변지숙이 무대 위에 자리했을 때 조명이 떨어지려 했고 최민우가 이를 발견해 몸을 날려 변지숙을 구해냈다. 

민석훈의 암살 계획은 반전 국면을 맞았지만 이로 인해 변지숙과 최민우는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면' 연정훈, 주지훈 암살 실패…변지숙 위협은 왜?(수목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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