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학회(회장 김희준 한양대 교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드론 산업에 관한 연구 저변 확대와 공학계열 대학생들의 시제품 제작을 통한 전공 실무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대학의 IT(전기·전자)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총 22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미니드론의 기본동작, 자율비행 등에 대해 경연을 펼친 결과, 총 12개 팀에게 대상(산학협동재단 이사장상), 금상(전기학회장상) 등이 시상되었다.
김무한 산학협동재단 사무총장은 “학생들이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전공지식을 함양하고 기업이 원하는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