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임 부구청장은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8년 10월 공직에 입문한 한 신임 부구청장은 인천시 여성복지관장을 거쳐 시 정보화담당관, 인재개발원장 등 40여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인일여자고등학교 출신인 한 부구청장은 인하대학교 교육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30년 봉사상(인천시장), 국가사회발전기여(국무총리) 등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