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분야 설계 VE 자문위원 워크숍

2015-07-16 13:37
  • 글자크기 설정

LH는 지난 15일 진주사옥에서 지역전문가와 협업강화를 위한 주택분야 설계VE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지역전문가 40여명과 LH 직원이 워크숍 종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5일 진주사옥에서 주택분야 설계 가치공학(V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LH 주택사업과 VE업무의 이해, 노하우 공유 및 자문위원의 역할과 활동 주안점 등에 대한 설명, 신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LH는 지난 5월 본사가 진주로 이전하면서 부산, 광주 등 남부권 지역전문가 45명을 포함한 주택 및 공공건축물 건설분야 전문가 총 70명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선정했다. 올 연말에는 우수자문위원 선정·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계 VE는 제품의 기능을 평가해 건설부터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물의 생애에서 최소비용으로 요구 성능을 충족시키고, 가치를 개선하는 프로세스다.

LH는 지난해 설계 VE를 통해 4700억원의 원가를 절감했고, 올해도 건설사업 물량 13조2000억원을 대상으로 설계 VE를 추진 중이다.

LH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설계 품질향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전문가와 함께 내실있는 설계 VE를 실시해 주택분야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