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형중)이 ‘경영애로기업 제품 팔아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국세청과 산하 세무서 직원들이 내수경기 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별 경영애로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공동으로 구매함으로써 경기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한 것.
이어 “하계휴가도 국내에서 보내는 등 경기 회복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덧붙였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지난 6월 18일에는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던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진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고, 메르스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병원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건강검진 등을 메르스 피해병원에서 하기로 결의하는 등 국가적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