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는 경제살리기다. 국회가 일자리 창출 법안 처리와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로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서비스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의료지원법 등 남은 경제활성화 법안들은 하나하나 모두 청년 일자리 창출 법안"이라며 "이런 법안을 통과시켜 달라는 국민과 청년의 목소리에 야당은 언제까지 나 몰라라 할 것인지 엄중히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와 전혀 관계없는 정쟁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7월 국회 남은 기간은 경제 살리기에만 매진해줄 것을 야당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