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수사5과 배신? 같은 팀원 공격

2015-07-07 11:29
  • 글자크기 설정

[사진=tvN '신분을 숨겨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tvN '신분을 숨겨라' 8화에서는 김범이 수사 5과 멤버들을 공격하는 수상한 행동을 보일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수사 5과 팀원인 진덕후(임현성)가 차건우(김범)와 마주한 이후로 수갑이 채워진 모습이 담겨있다. 또 장민주(윤소이)도 차건우와 이야기를 나눈 이후 공격을 받아 차건우가 왜 같은 팀원들을 공격한 것인지, '고스트'와 또 다른 연결고리인 남인호(강성진)를 단독으로 잡기 위해 수사 5과를 배신하는 것인지를 놓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8화 방송에서 수사 5과는 '고스트'가 엄청난 살상력을 가진 위험한 물건을 최종적으로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던 중에 차건우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죽인 남인호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며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저지를 예정이다. 제작진은 "차건우의 폭주로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번 화를 기점으로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tvN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 장무원(박성웅), 장민주, 최태평(이원종)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도심액션을 담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가구 평균시청률(닐슨코리아) 2.6%, 최고시청률 3%를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