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개봉 이틀을 앞두고 예매 관객수 5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기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예매 관객수는 5만 200여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연평해전’ ‘쥬라기 월드’ ‘극비수사’가 각각 3만 7600여명, 1만 1600여명, 7700여명으로 2~4위에 랭크됐다.
‘소수의견’이 4200여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부트(Reboot)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탄생을 막기 위해 스카이넷이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낸 상황에서, 어린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터미네이터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이 로봇과의 전쟁을 준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