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실시간 4인 대전인 ‘그랑프리 모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실시간 4인 대전’은 실력이 비슷한 이용자 4명이 자동으로 팀을 이뤄 승부를 겨루는 신규 모드로 다수와의 경쟁을 통해 더욱 짜릿한 질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 ‘실시간 4인 대전’ 플레이 시 획득한 챔피언 포인트로 6성 자동차, 특수 레이서, 자동차 제작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챔피언 상점’도 함께 추가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실시간 4인 대전에서는 자동차 스킬과 피버, 소모성 아이템 등의 전략적 사용이 승리의 핵심 포인트”라며, “이번에 추가된 실시간 4인 대전을 비롯해 1대1 대전, 친구대전, 주행모드 등 이용자 플레이 취향에 맞는 모드를 선택해 신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2’를 친구에게 추천하거나 추천에 응한 이용자에게 5성 자동차, VIP 자동차, A급 아이템, 트로피, 골드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 6월 10일 출시한 ‘다함께 차차차2’는 실감나는 3D 그래픽,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1대1대전 및 최대 4인 대전, 원하는 차량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제작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000만 이용자가 즐긴 전작의 화제성과 한층 통쾌한 액션 레이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진화된 게임성에 힘입어 출시 5일만에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양대마켓 인기 1위 등극, 1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등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함께 차차차2’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atw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