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부 다이소 회장,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 수상

2015-06-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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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이 30일 한국제품안전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은 제품안전문화 제고 및 관련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제정된 상으로 제품으로부터 국민 생활 안전 보장을 위해 힘써온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박정부 회장은 지난 18년간 국내 최초 균일가 생활용품점으로서 철저한 품질 및 안전관리를 시행, 소비자 안전 확보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다이소는 ‘가격 이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한다’는 기업 철학으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질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제품안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이소 프로슈머 모니터 제도’를 도입해 소비자 모니터링 패널을 통해 매장 환경 및 상품의 안전도를 점검 중이다.

박 회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균일가 생활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28개국 3000여개 협력사와 거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균일가 생활용품 유통 기업으로서 제품안전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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