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차도리 운전자보험' 신상품 출시

2015-06-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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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손해보험]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운전자들에게 빈번히 발생할수 있는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교통사고부상발생금 △입원 일당 △상해골절수술비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차도리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부상발생금은 최고 40만원, 입원 일당은 최고 10만원, 상해골절수술비는 최고 160만원까지 업계 최고로 보장하고 상해수술동반입원시나 응급·비응급실 내원 치료비도 추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보험자 추가 확대 특약을 신설해 운전자 본인, 배우자 외에 자녀까지 이 상품에 가입할수 있어 자녀들의 교통상해와 골절 사고에 따른 수술, 입원비도 적극 보장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를 앓고있는 유병자도 간편한 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할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고객은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대인형사합의실손비 같은 운전자 방어비용부터 일반상해 입원비, 상해사망 유족 생활자금, 화상수술비 등 총 97개의 다양한 특약중 필요한 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가입고객의 교통상해 사고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눈여겨볼만하다.

서준호 한화손해보험 마케팅기획팀장은 "이 상품의 경쟁력은 ‘자동차 운전중 담보’를 신설해 고객들이 교통상해, 입원비, 수술비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장내용을 선택할수 있게 한 것"이라며 "회사는 상품·서비스 캐릭터 '차도리(차에 대한 도리)'의 연계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차도리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과 환경사랑 캠페인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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