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시장은 주요건설사업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올해는 가뭄이 심해 평년 강우량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으로 언제 어떤 식으로 폭우가 쏟아질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폭우에 대비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요즘 메르스 사태로 인해 공황상태에 빠져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만나보는 등 관련 현장을 점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