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1·3동, 소외계층 40가구 대상 집수리사업 추진

2015-06-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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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 숭의1·3동(동장 이승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사업을 추진,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집수리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지사가 후원하고 남구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사업은 숭의1·3동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선정, 현장 확인까지 완료했다.

7월 중 한국마사회 남구지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 남구지역자활센터에 6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본격적인 집수리공사를 시작, 오는 10월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승숙 숭의1·3동장은 “이번 집수리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의욕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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