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통식품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는 '2015년 전통식품 특성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식품 제조 현장을 주변 관광 명소와 묶어 체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전통식품 품질 인증을 받은 업체 중 우수 업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업체에는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업체별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김대균 농관원장은 "전통식품 업체가 지역 관광과 연계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면 우수고객 확보와 판매 증대로 이어져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농관원, 김장 채소류 잔류농약 등 안전성 조사농관원 예천참기름·일산열무, 지리적 표시로 등록 #6차산업 #농관원 #전통식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