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 기업인 김철대 회장은 “상주의 우수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회가 추진하는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 계획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한편, 장학금을 기탁한 대경정공(주)은 ‘CHAMPION’ 브랜드로 유명한 전동운반차 전문업체로 농기계 및 바퀴류, 수동물류운반기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30대, 2012년에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