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양성과정 “그로잉 업”은 문화예술교육을 지역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과정을 통해 장소성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교육을 계획하고 실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교육자와 교육에 관심 있는 예술가, 청년기획자를 위한 아카데미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양성과정 “그로잉 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기본과정과 기획과정을 분리하여 운영한다.
기본과정은 ‘장소성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교육’을 하고자 하는 예술가, 예술교육자, 청년기획자와 기본적인 가치와 인식을 공유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술가, 문화예술교육자, 청년기획자로서 인천에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기획과정은 지역문화예술교육 관련 계획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 형식의 프로젝트 기획과정으로 9월부터 3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며, 본 기본과정 및 과년도 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8월 중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2015 지역문화예술교육기획자 양성과정 ‘그로잉-업!’> 기본과정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7월 6일(월)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board/view.php?code=notice&cat=&sq=1479&page=1&s_fld=&s_txt=)를 참조하거나 문화교육팀(032-521-48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