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빌려 "이국주가 최근 이석증 판정을 받았다"며 "어지럼증이 심한 병임에도 불구하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FNC 관계자에 따르면 이국주의 상태는 지난주 월요일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녹화 당시부터 좋지 않았으며, 이후 병원을 찾았다가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
한편 이석증은 이석 기관에 있는 이석이 제 위치를 이탈, 평행반을 통해 반고리관까지 떨어져 나와 발생한다. 떨어져나온 이석 덩어리는 반고리관 섬모를 자극해 어지럼증, 구토, 메스꺼움 등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