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만능간장 레시피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후식 쉐이크 레시피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백선생은 어떤 재료도 밑반찬으로 변신 시킬수 있는 마법의 간장 소스 만드는 법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내가 진짜 아끼는 비법인데 너무 빨리 푸는 것 같다"며 걱정해 기대감을 높였다.
백종원의 만능 간장을 만들려면 간 돼지고기 600g(종이컵 3컵), 간장 2배(쫑이컵 6컵), 설탕 1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 백종원은 만능 간장을 이용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뚝딱뚝딱 밑반찬을 만들어냈다. 순식간에 마늘종볶음, 꽈리고추 볶음, 두부 조림 등이 즉석에서 요리됐다.
이후 후식으로 밀크셰이크까지 짧은 시간 내 완성했다. 백종원은 "별거 없다. 우유 넣고 설탕 넣고 갈면 된다"고 간단명료하게 소개했다. 아이스크림은 냉장고에 남아도는 아이스크림이면 종류가 뭐든 상관 없으며 얼음도 필요없다. 순식간에 만들어낸 밀크셰이크를 맛본 다른 패널들은 입을 모아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얼음 X, 설탕은 필수" 백종원, 만능간장에 이어 초간단 밀크쉐이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