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강균성 아닌 신화 김동완의 오랜 팬? "결혼할 것이라 생각"

2015-06-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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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최희가 신화 김동완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희는 신화의 오랜 팬이라면서 "김동완의 생일과 내 생일을 합하면 각각 2011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그래서 김동완과 2011년에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꽃미남 이미지가 좋아 김동완을 좋아했다는 최희는 "김동완 때문에 폭풍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3집때 김동완이 까맣게 태닝을 하고 근육을 키웠었다. 앨범 재킷사진을 보자마자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 말에 김동완은 "당시 여자친구가 마른 몸을 싫어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운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최희는 강균성에게 "방송 말고도 좋은 시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호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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