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최희가 신화 김동완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희는 신화의 오랜 팬이라면서 "김동완의 생일과 내 생일을 합하면 각각 2011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그래서 김동완과 2011년에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김동완은 "당시 여자친구가 마른 몸을 싫어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운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최희는 강균성에게 "방송 말고도 좋은 시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호감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