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김정은, 과거 박명수 호통개그로 연기 활용?

2015-06-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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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정은이 박명수의 호통개그를 연기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김정은은 "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신현준과 영혼이 바뀌는 캐릭터다. 캐릭터 특성상 화를 많이 낸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박명수 호통 개그를 연구했다. 박명수 호통은 마지막 한 방을 위해 한 두번 호통을 아낀다. 호흡을 아끼는 것"이라며 박명수 호통을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우먼센스는 "김정은이 재벌가 자제와 열애 중이다. 매주 금요일마다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 심야 데이트를 즐긴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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