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선도농가 육성의 일환으로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자율모임체는 자율·자립 경영 개선을 실천하기 위해 생성된 조직체다. 지난 2011년~2014년 6개 모임 103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크로스코칭 등을 열고 있다.
특히 10%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자율모임체 실천노트 작성 등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한편 참여 농가끼리 서로의 농장을 순회, 평가하는 크로스 코칭방법을 적용, 농가 자립심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