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하 따라간' 판영진[사진=영화 '나비두더지' 스틸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판영진(58)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가 남긴 마지막 문자 메시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일산경찰서 측은 "판영진이 자신의 집 앞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판영진은 운전석에 앉아있었으며 조수석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고, 이를 발견한 주민이 119구조대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영진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사망 전 지인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관련기사메르스 추가전파 차단…강동성심 외래중단, 격리자 항공기 탑승 금지‘소수의견’, 절대 ‘소수’만 봐서는 안 될 영화 한편 판영진은은 지난 2008년 영화 '나비두더지'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김운하 #사망 #판영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