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삼대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표충사,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얼음골케이블카 등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구한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밀양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밀양의 대표 관광지 20개소 선정을 위해, 후보지 40개소 중 시민참여 과정을 거쳐 관광지선정위원회에서 현장 방문과 토의 후 올 10월~11월쯤 최종 20개소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밀양에서 꼭 가고 싶은 곳 '밀양관광 20선'은 향후 책자로도 발간하여 밀양여행 길잡이로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관광지 주변의 음식, 숙박시설 등을 연계하는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관광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