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소재 K-water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최계운 K-water 사장과 심상조 전문건설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 분야 전반에 걸친 불공정 관행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건설공사 계약부터 공사단계까지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관행 개선, 상생과 동반성장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water는 전문건설업체의 주요 관심사항인 건설공사 분리발주 시범사업 및 적용 공사종류 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턴키공사(일괄수주공사) 하도급대금 지급 강화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