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미숙, 김성령에게 '네 아이 찾겠다'며 경고하며 긴장감 고조

2015-06-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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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왕의 꽃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여왕의꽃’ 김미숙이 김성령을 협박했다.

6월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김민식)30회에서 마희라(김미숙)와 레나정(김성령)이 격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마희라는 아들 박재준(윤박)의 뜻대로 후계자에 대한 욕심을 버린 것처럼 연기해 다시 남편 박태수(장용)의 마음을 잡았고, 레나정은 그런 마희라의 속내를 읽었다.

레나정은 마희라에게 “정말 후계자에 대한 욕심 포기하셨냐”고 떠봤다. 이에 마희라는 또 거짓말을 했고 레나정은 “그럼 내 뒷조사는 하지 말았어야지 않냐. 끝까지 한 번 뒤져봐라”고 맞섰다. 그러자 마희라는 “그럼 정말 그것도 헛소문일까? 22년 전에 네가 아이를 낳았다는 소문”이라고 도발했다.

이어 마희라는 “기다려라. 23살 먹은 네 아이 반드시 대령하겠다”고 협박했고, 레나정은 “온 세상을 뒤져도 없는 아이를 어떻게 만드실까. 나 같으면 남의 자식 신경 쓸 시간에 내 자식 신경 쓰겠다”고 박재준과 강이솔(이성경)의 비밀연애를 암시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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