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 계약…이상윤·고준희·이시영과 한솥밥

[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박철민이 천호진, 배종옥, 이상윤, 이시영, 고준희 등이 소속된 제이와이드 컴퍼니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은 16일 “박철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밝히며 “양측의 믿음을 바탕으로 오랜 노하우를 지닌 당사의 체계적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우직한 연기 외길을 걸으며 신뢰를 쌓아온 박철민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국 로컬 에이전트들과도 유기적 협력 관계를 쌓아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배우로서 독보적 영역을 구축한 박철민 역시 국경과 분야를 넘어 한층 더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철민은 한평생 연기와 함께 살며 무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범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장르나 역할에 구애받지 않고 특유의 분위기와 구수한 입담으로 관객을 웃고 울려 명실공히 ‘명품배우’로 인정받았다.

관련기사

• '연간 학비 3600만원'…이시영 아들 다니는 명문 학교는 어디?
• 고준희, '수줍게 등장'

최근에는 지난 3월 크랭크인 한 김대승 감독 신작 ‘조선 마술사’ 촬영에 매진 중이다.